볼컴 by analoger

난 보드도 안타고 서핑도 즐기지 않지만

볼컴이나 버튼, 그라비스 같은 브랜드를 사랑한다.



뭐 꼭 그런걸 즐겨야 이런브랜드를 입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뭐 그냥 그렇다고...

오늘 압구정 어디선가에서 볼컴이나 버튼 등등의 브랜드를 균일가 및 신상품 세일이 대폭으로

이루어 진다하기에 길을 나섰다. 골목골목에 찾기 어려웠으나 도착. 이것 저것 마음에 드는것들 골라서

간만에 즐거운 쇼핑을 한듯.

후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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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pk by analoger

매번 나이키 매장을 오갈때 마다 계속 눈에 들어오던녀석...




결국 구입.

이번 국대 유니폼을 사볼까 고민도 했었는데

선수가 아닌이상 나에게는 왠지 그 브이넥이 찜질방 포스가 날것 같아

이것으로 결정. 검정과 오렌지 색이 적절히 배합된 네덜란드 PK는

매번 살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월드컵 시즌이 끝나도 충분히 잘 활용해서 입을 수 있을것 같아서

더 고민 안하고 사버렸다.

맘에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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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이 끝나고... by analoger

역시 아르헨티나는 강했다.

예상했던것 처럼 무승부 아니면 큰 점수차가 나는 경기를 예상했는데

우려했던것 처럼 초반 안타까운 자책골로 인해 분위기는 아르헨티나로...


이청룡의 만회골이 전반 마지막 터졌지만 후반은 역시 우승후보 강호를 입증하듯

좌우를 메시와 이과인이 파고들며 연속골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아쉬운 것은 전술상의 문제인데 후반 수비강화를 위해 김남일을 투입한것이다.

기성룡을 그대로 두고 전반과 같은 패턴으로 수비를 하다가 역습을 시도하는 방법이

더 주요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후반 이동국 교체시기도 너무 늦었다.


진경기는 되돌릴 수 없다.

남은 나이지리아와 16강 진출을 두고 결전을
벌여야 하는것은 어찌보면 우리의 당연한 예상 시나리오이자
1승을 기록하고있는 우리는 그리 나쁜상황이 아님을 기억해야한다.

남은 나이지리아와의 멋진 한판승부를 기대해본다.








한국 VS 아르헨티나 경기전망 by analoger



지금까지의 패턴을 본다면 이번 남아공 월드컵 특성상 (강팀과의 경기기준)

지루한 무승부 게임이 되거나 극단적으로 한쪽이 큰 득점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것 같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한 축구게임사의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이 500게임중 30%의 승률을 보인다고 하는데

그 30%만 보고 패배를 단정 짓는다면 큰 오산 인것이 아르헨티나의 70% 승률이

오늘 저녁 경기에 적용된다는 보장이 없기때문이다. 어제 펼쳐진 스페인전을 보면 알수있듯

스위스의 승률이 20% 정도였다면 그 20%가 어제 발생된 것이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이다.


성급한 판단일지 모르겠지만 한국과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스페인은 생각보다 골결정력이

뛰어나지 않다라는 생각을 했다. 대부분의 유럽팀들(독일제외 ㅎㅎ)이 이번 월드컵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체력적인 문제가 심각한 정도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이 관건이다.


조별예선의 혼선은 현지적응력과 체력에 문제가 생긴 강팀을 상대로 약체로 평가되던 팀들이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이변을 만들어 냈고. 그 차례가 비단 한국팀만을 빗겨가리라는 보장은 없기에

이번 아르헨티나전에 희망을 조심스레 걸어보는것이다.


쉽지 않은 경기다 .

베론의 결장은 아르헨티나의 큰 손실이 아니니 절대 환호할 필요없다.  

좀더 압박수비를 펼쳐야 하고 좌우 넘어들어오는 2선의 미드필더들을 봉쇄한다면

공격루트를 쉽게 찾지 못해 여러가지 전술을 무리하게 시도하다 헛점이 생길것이고

분명히 역습의 기회가 있다. 

원샷 원킬!  

한방이면

아르헨티나는 스스로 힘든경기를 펼치게 될것이라 생각된다.


소심한 응원

이시대를 역행하는 블록버스터급 반공영화 포화속으로... by analoger



회사 문화생활 프로그램중 하나 점심시간 영화보기가 있는데...

그 프로그램 일환으로 보게된 "포화속으로..."

애초부터 이영화 감독이 일본해표기 문제로 여러가지 논란을 일으키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는데.


아니나 다를까.허허 헛스런 웃음만 피어나오는 반공영화의 스멜이 초반부터 모락모락 피어오르더니

잠깐동안 난 이곳은 극장이 아닌 국방부 정훈교휵 홍보비디오를 시청하고 있는 모부대의 대강당이 아닌가? 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이 영화 자체가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한가지 "난 공산당이 싫어요! 너무 나빠요!"


21세기 나로호가 2번씩이나 나자빠지는 경험을 하는 초스피디한 시대에

이 무슨 케케묵은 훈련소 정신교육용 정훈비디오를 이 막대한 스케일로 돈까지 들여가며 만든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



물론 한국전쟁을 다룬 영화들의 소재가 이런식의 구조를 가지게 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이 영화자체가 풀어내는 스토리는 71명의 어린 학도병을 소재로 묵혀도 한참을 묵혀둔 반공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는 모습이 이곳저곳에 다분하다.


영화자체가 딱히 지루하지는 않지만 너무 많은 뮤직비디오 같은 효과들이 오히려 영화에 몰입을 방해하였고

실제로 영화를 보면서



예전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시청하고 있는듯한 느낌도 돋아서 소름도 함께 돋았다. 


전투씬 자체의 앵글이나 카메라의 움직임은 마치 1인칭시점의 컴퓨터 게임을 보는듯한 효과를 주어서

사실감 있었지만 그런 컷이 얼마 되지도 않고 진정성 없는 북한과의 대립구도와 연계성 없는 스토리 편집은 영화의 맥을

딱딱 끊어버려서 한시라도 빨리 나가  미드 퍼시픽이나 다운받아 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배우들의 연기...는

따로 말하지 않으련다. 어차피 이영화 주변에 돈쓰면서 까지 보라고 추천할만한 것은 아니니까...


평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철지난 공산당이 싫어요를 다시한번 현대판 기술력으로 외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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